말 못하는 아지매의 긴박한 화재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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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아지매의 긴박한 화재신고

8 변상환 1 217 0 0

어느 시골 마을에

말을 못하는(실어증) 아지매가
살고 있었다.

말을 못해도 손짓 발짓으로
마을 사람들의 의사 소통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아지매
황급히 옆집 아자씨에게로
달려가드니

다급한 나머지 윗옷을
홀라당 벗으며

가슴에
사람인(人)자를 써 보이자

눈치 빠른 아자씨,
엉.!! 불이 났어?

하니까


아지매

고개를 끄덕끄덕~~

아쟈씨,
그래 어디에 불이 났어?

물으니까


요번에는 아래옷을 홀라당
벗고는 아자씨 앞에 스-윽
내민게 아닌가

또 눈치 빠른 아자씨,
뭐 털보네 구멍가게

그러자

아지매,

어~ 어~ 하며 고개를 끄덕끄덕....

아자씨,
그래 을매나 탔데?

물으니.

이번에는

아자씨 바지를 확,
잡아 내리며 거기를 가르키자.

뭐, 진짜?

1 Comments
11 샌드위치 2021.11.23 05:07  
아..마지막이 뭔지 알면서도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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