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남편과 결혼한 브라질 여성 ( 아기도낳았다)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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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18:24
연애 경험이 없는 모라이스는 오랫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외로움을 토로해 왔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어머니는 직접 ‘마르셀로’라는 남자 인형을 만들어 딸에게 선물했다.
마르셀로에게 첫눈에 반한 모라이스는 인형과의 연애를 결심하고 그를 어디든 데리고 다녔다. 그동안 남자친구가 없어 가보지 못한 댄스파티에도 마르셀로와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이후 몇 달 뒤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모라이스는 “마르셀로와의 사이에서 아기가 생겼다”
모라이스는 지난해 12월 실제로 하객 250명의 축하를 받으며 마르셀로와 결혼식을 올렸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으로 일주일 동안 신혼여행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