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 지덕 ( 內子 之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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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1 19:36
하는 일마다 잘 안풀리던 남자가 어느날 장가를 가고나니 마누라 덕인지 하는일 마다 술술 잘 풀렸다.♡
집을 사니 집값 오르고 주식을사면 주식 상한가 치고
자주 다니는 절이 있는데 어느날 큰스님을 만나 자초지종 아내 자랑을 늘어놓고,
아내에게 감사할 방법을 물으니...
큰스님이 웃으면서 붓을 들어 한지에 글 몇자를 적어주면서 아내 화장대 앞에 붙여 놓으라고 했다.
내자 지덕 ( 內子 之德)
내자란 아내를 말함이니
아내덕분 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띄어 읽기를 잘못한 마누라가 눈꼬리를 올리며...♡
내 자지덕?
웃기고 있네...
그것도 물건 이라고?
차라리 멸치를 생선 이라고 해라~"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