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파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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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16:22
으리으리한 호화별장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술이 거하게 취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너 이놈아!"
"너는 어찌 얼굴이 하나되었다가 두개되었다가 하는거야?"
"내가 너같은 놈은 믿을 수가 없어 죽어도 이 별장을 못 물려주겠어!" 라고 하자.
아들 왈
"아이고!! 아버지^^ 저도 이렇게 빙빙 도는 집은 준다고 해도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