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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집단농장의 농장원 정만용씨가
  
  강에서 고기 한 마리를 잡았다.
  정씨는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말했다.“이것봐. 우리 오늘
  
  물고기 튀김을 먹을수 있겠어!”
  
  “기름이 없잖아요?”
  “그럼 찜을 하자.”
  “솥이 없어요!”
  “그럼 구워 먹자.”
  “땔감이 없는데......'
  
  
  화가 난 정 씨가 다시 강으로 가서
  
  물고기를 놓아줬다. 물고기는
  
  물에서 원을 그리며 노닐다가
  
  윗몸을 물 밖으로 내밀더니 오른쪽
  
  지느러미를 치켜 들고 흥분된 목소리로
  
  크게 외쳤다.
  
  “김정일 장군 만세!”  불쌍 ㅜㅜ 먹을수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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