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체면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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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00:12
한겨울, 엄마와 딸이 길을 가다가
엄마가 빙판길에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엄마, 괜찮아요? 안 아파요?"
그러자 엄마의 한마디.
"야,이년아.
지금 아픈 게 문제냐?
쪽 팔려 죽겠는데!"
☞ 체면 때문에 더 아프고
위신 때문에 더 창피한 것이 사람이다.
조금 내려놓고 살면, 삶이 가볍고 즐거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