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실화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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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01:58
군대 장성급 지휘관 워크숍이 있어서 장군을 데리고 워크숍 장소까지 차로 모시고 갔어.
다 도착하니 장군이 “난 갔다올테니까 대기하고 있도록”
군대갔다온 사람들은 다 알다시피 항상 잠이 부족해서---
장군이 올때까지 자유롭게 한숨 때린거야!
자고있는 사이에 장군이 왔는데, 운전병이 자고 있으니까
“피곤한가 보지” 생각하고좀 더 자라고 안깨우고 뒷자리에서 가만있었지!
운전병이 잠에서 부시시 깨면서 “뭐야 아직도 안왔나”,∼∼
“아 나 이일팔새끼, 조온나게 안오네, 뒈질려고” 했는데
백미러에 장군이 보이는거야
엄청 난감------ㅜㅜㅜㅜㅜㅜ
근데 장군은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대, 영창안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