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유머

홈 > 커뮤니티 > 유머
유머

북한유머

32 조력자 0 186 0 0

1846421829_c7xu3mE4_39742cae7053a9eb7c368421c74206fc876c2152.gif

북한 집단농장의 농장원 정만용씨가
  
  강에서 고기 한 마리를 잡았다.
  정씨는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말했다.“이것봐. 우리 오늘
  
  물고기 튀김을 먹을수 있겠어!”
  
  “기름이 없잖아요?”
  “그럼 찜을 하자.”
  “솥이 없어요!”
  “그럼 구워 먹자.”
  “땔감이 없는데......'
  
  
  화가 난 정 씨가 다시 강으로 가서
  
  물고기를 놓아줬다. 물고기는
  
  물에서 원을 그리며 노닐다가
  
  윗몸을 물 밖으로 내밀더니 오른쪽
  
  지느러미를 치켜 들고 흥분된 목소리로
  
  크게 외쳤다.
  
  “김정일 장군 만세!”  불쌍 ㅜㅜ 먹을수가없어...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264 명
  • 오늘 방문자 3,612 명
  • 어제 방문자 2,963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3,326,049 명
  • 전체 게시물 46,639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