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할아버지가 아들 때문에 불평을 하자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다.

"나에게는 두 아들이 있는데 큰아들은 소금장수이고, 작은 아들은 우산장수라오,

그런데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큰아들이 걱정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우산장사하는 놈이 걱정된다오"

그러자 한 사람이 말했다.

"할아버지는 참 복도 많으십니다.

날이 좋으면 큰아들의 소금장사가 잘 될 것이고, 비가 오면 우산장사하는 아들이 잘 될 것이니 참 부럽습니다."

불행과 행복은 생각의 차이입니다.

불행을 생각하면 모든 것이 불행으로 해석이 되고 행복을 생각하면 행복으로 해석된다고 합니다.

역경의 고통도 희망을 보면 기쁨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의미가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