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실화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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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01:28
일요일날 집사람과 일관계로 같이 아침에 나가 저녁때쯤 들어왔더니
애들이 물맛이 이상하다고 그래!
내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침에 냉장고 열어보니까
물이 하나도 없길래,
싱크대 정수기 옆에 물이가득 담아져 있는 물병이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냉장고에 넣어놓은 기억이 났지!
와이프 한테 싱크대 옆에 물병이 있어 그냥 넣어다고 했더니
와이프 하는말 : 물병 뚜껑에 때가 많아서 씻을려고 식초를 물과 같이
가득 담아 논거야---
애들은 우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