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실화4
조력자
0
314
0
0
2022.03.11 00:18
어느 단과 대학에서 회장선거때 있었던 일인데,
회장 출마한 사람이 공교롭게도 남자 1명, 여자 1명 이여서 본의아닌 남녀대결이 됐다.
그런데 남자는 키가 1미터 55센티로 작고, 여자는 1미터 70센티로
훤칠하고 미인이었어,
도저히 게임이 안될 것 같아 남자는 이작은 키를 강점으로 만들려고 슬래건을 내세웠지∼∼
“작지만 단단한놈, 이아무개” 라고 플랭카드도 붙이고
건물옥상에는 정성스럽게 색테이프로 글자 하나씩 슬로건을 달았어
“작지만 단단한놈, 이아무개”
그런데 하루지나고 다음날 가보니까 첫글자의 기역자가 떨어진거야!
“ ●땡땡만 단단한놈 이아무개”
이후 선거결과 : 유효표 268표중에 255표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 됐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