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먹거리
apple
0
194
0
0
2022.02.06 17:05
저는 프랑스 교포 3세 입니다.
저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는데,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 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 국 먹는 거 알았지만, 개 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은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갈 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 꺼냐고?"했더니, ~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 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