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병실 실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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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병실 실화 2~**

15 핑키녹두 2 177 0 0

88세 새로 들어온 할머니가 환자침대에 붙은

밥상을 접다가 놓쳐서 소리가 쾅--!! 하고

엉청 크게 낫어요. 옆에 76세 재미난 할머니 하시는말씀

" 얘기 떨어질 뻔--- 간신히 만들었는디--

어떻게 물어줄건지 물어봐야지~!!"

또 한번 나머지 같은 병실 사람들 꺅 ~~ ~

눈물 흘리며 웃었답니다

오랫동안 이리 웃을일 없이 살아온것같은데

간만에 자지러지게 웃어봅니다~^^

2 Comments
29 혼마2 2021.10.26 17:03  
나이가 많은 사람이랑 병실 같이쓰면 되게 불편하지 않나요?
15 핑키녹두 2021.10.27 13:51  
그럴줄 알았는데 화기애애 합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이라고 다들 그러신거
절데 아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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