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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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1 05:44
어느 농가에 농부가 살았습니다.
이 농부는 팬티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서
늘 화장실에 갈 때는
바지만 내리고 볼 일을 봤죠.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
관광을 갈 일이 생겼는데
속옷가게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속옷가게에 들어가니까
점원이 어서오세요.
여기 깨끗하면서
따뜻하고 푹신한 팬티가 있어요.
그래서 농부는 좋아라하고
팬티를 난생 처음 사게 되었답니다.
농가로 돌아온 농부는
그날 밤 배가 많이 아파서
화장실을 급히 가야 했어요.
급한 나머지 늘 하던대로
바지만 내리고 볼 일을 봤죠.
그리고 휴지로 팬티 위를 닦고선
농부 왈 : 와우 정말 깨끗하구나!
그 다음 나오면서
와 진짜 따뜻하구나!
그리곤 방으로 들어와서는
오 푹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