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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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라치아 0 479 0 0

으리으리한 호화별장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술이 거하게 취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너 이놈아!"

"너는 어찌 얼굴이 하나되었다가 두개되었다가 하는거야?"

"내가 너같은 놈은 믿을 수가 없어 죽어도 이 별장을 못 물려주겠어!" 라고 하자.

아들 왈

"아이고!! 아버지^^ 저도 이렇게 빙빙 도는 집은 준다고 해도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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