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
khs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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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3 02:46
친구가 어느날 자기집비었다고 위닝하러오라고 해서 갔더니
누나가 거실에서 티비를보고있음
친구가 털 좀많지만 잘생겨서 누나도 미인일줄알았는데
누나가 상당히 거구였음 한 80kg정도고 확실히 털은 많았음
전 친구누나 처음봐서 뻘쭘했음(그 당시 누나는 어학연수갈려고 휴학한 대학생)
그랬는데 친구가 갑자기 누나한테
야 우리 위닝해야되니깐 방으로 꺼져라
전 분위기에 적응하지못해 어색하게 웃고만있었는데
누나가 존내 간지나게 웃으면서
친구와서 봐준다
하더니 방으로 들어감
그렇게 친구랑 위닝을 존내하고있는데
어디서 맛있는냄새가 나길래 부엌을 봤더니 누나가 라면을 끓이고 있음
그런데 친구가
야 라면2개 끓여서 대령해라
하니깐 누나가 빡쳐서
야이 xxx아 꺼져 라고 하니깐
친구가 세상에서 가장야비한표정으로
난 불이 아니라서 꺼질순없고 짜질순있지롱 ㅋㅋㅋ
누나가 더 빡쳐서
그럼 짜지던지 하니깐
히히이이기익ㅇ기이 난 소금이 아니라서 짜질순없고 갈순있지롱ㅋㅋㅋㅋ
하니깐 누나가 진짜 존내 빡쳐서
그럼가
하니깐
히이잉니기익이이 가나다라마바사
갑자기 누나가 존내 뛰어오더니 친구발로 까려고하다가
쇼파팔걸이부분 나무 발로차서 갑자기 쓰러지더니 못일어남
나중에 119불렀고 발가락골절에
결국 누님은 어학연수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