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호숫가 카페에서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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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07:19
바람이 벗이 되어주는 날
시간도 쉬어가는
오느 호숫가 카페
그 풍경 속에 마음이 머물고
잔잔한 물살 위로 내려앉는 피사노 연주에
새들의 노래도 천상의 합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