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많은 연인이 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부부가 있다. 

수많은 사랑의 이유가 있는 것처럼 

수많은 이별의 이유가 있다. 

수많은 사랑의 이유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 '로 

압축 된다면

수많은 이별의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 로 

압축 된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변할 수 없다. 

그러나 바뀔 수 있다. 

태도가 바뀌는 것이다. 

그게 사랑이다. 

사람을 변화하게 할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