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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정연복

하늘 저리도 높은데
가을은 벌써 깊다

말없이
자랑도 없이

나뭇잎마다 단풍이나
곱게 물들이면서

하루하루 가만가만
깊어 가는 가을.

아!
나는 얼마나 깊은가

나의 생도 고운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가.

1 Comments
11 별빛여행 2021.12.06 15:08  
가을이 지나 겨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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