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편찮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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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편찮으시네요

9 김심김 4 300 1 0

항상 단단한 나무 같았는데… 오늘 심장 문제로 평상시 내원하던 병원 갔더니 시티 사진 들이 밀며 큰 병원 가서 수술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말이 쉽지 흉골 전기톱으로 자르고 하는 수술이더라구요… 여기라도 털어놔봅니다 기분이 안좋네요

4 Comments
21 허름한허세 2021.11.18 21:42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곁에서 더 자주 더 만히 붙어 이야기하며 지내는 시간을 늘이시면 나중에 덜 아프실 거예요. 쾌차를 빕니다.
9 김심김 2021.11.19 21:59  
감사합니다 여기에라도 털어둔 것인데 이렇게 따뜻한 답변이 달릴 줄 몰랐습니다… 가정 내 평안을 빕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요
27 폴라리스 2021.11.19 00:56  
얼마나 놀라셨겠어요 보호자가 더 맘 강하게 먹으셔야해요 기운내세요
9 김심김 2021.11.19 22:00  
세상에는 따뜻하신 분들이 많으네요 댓글 보고 힘 얻고 갑니다 폴라리스 님도 정말 감사드려요 연말 잘 보내시고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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