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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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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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졌다 이어지는

토막나무  무대  위에

지난  삶의  영상이   돌아간다

아무도  찿지  않은  잊혀진  삶

구멍 난 고목에  찬바람만   찾아든다

지나난  초로인생

팽이는  아직도  돌고 있는데

안갯   속에  사라진  그림진

엿  그  사람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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