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뱀을 키우고싶어서 부모님에게 몇일을 졸라서 부모님은 어쩔수 없이 아기뱀을 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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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뱀과 소년은 같이 성장하며 무럭무럭 자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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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잠을잘때 소년은 침대 위에서자고 뱀은 침대밑에서 꽈리를 틀고 잠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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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느날 부터 뱀이 꽈리를 틀지않고 일자로 자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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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궁금증이 생겨 뱀에 대해 검색을하다가 자신이 키우던 뱀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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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먹이의 크기를 잴때 자신의 몸을 자 처럼 재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