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홈 > 소통 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가을

21 허름한허세 0 309 0 0
(2022년 10월 12일)


가을


시골 갔다 오던
버스가 갑자기 끼이익!
섰습니다.

할머니 자루에
담겨 있던
단감 세 알이
퉁, 퉁, 퉁
튀어 나갔습니다.

* 남호섭, [놀아요 선생님]에서
- 창비, 2007. 1.10



:
단감,
진영 단감

김해 진영 단감
퍼질러 논다

여기저기
앞마당에서

( 221012 들품처럼 )


#오늘의_시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350 명
  • 오늘 방문자 1,075 명
  • 어제 방문자 2,372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3,329,703 명
  • 전체 게시물 46,641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