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

홈 > 소통 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외딴섬

10 후추 1 225 0 0

푸른 바다에  숨겨진

은밀한  품새를  훔쳐보고 싶었다

아무도  닿 지  않는

낯선  길 거닐며

그의  품속에  머물고  싶었다

바라보고 있어도

닿을수   없는 그대는

이루어질 수  없는  바다의  섬

1 Comments
11 별빛여행 2021.11.05 11:01  
좋은 시 늘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1,065(1) 명
  • 오늘 방문자 2,662 명
  • 어제 방문자 8,009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521,018 명
  • 전체 게시물 46,535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