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은 강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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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강물처럼 ★

13 말아톤10단 0 299 0 0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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