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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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21 허름한허세 0 201 0 0
(2022년 5월 6일)


엄마


엄마 없이 밥 먹어요

엄마 없이 옷 입어요

엄마 없는 집에 가요

엄마 없는 잠을 자요

*김용택,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에서
- 창비, 2008. 8.10



:
문득, 울 엄마 흰머리를
본 적이 없음을 깨닫는다

떠나시던 나이 보다
내가 열 살을 더 먹었네

오늘밤
울 엄마 제사,

어떻게 하면
꿈에라도 한번 오시려나...

( 220506 들풀처럼 )


#오늘의_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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