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치' 는 그 길이로 측정 되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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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 는 그 길이로 측정 되는것이 아닙니다

15 핑키녹두 0 93 0 0

장수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누구나 장수를 염원하며 그래서 "영원히 사는 삶"을 사모하는 것 역시 "미래를 위한 터"를 잘 잡게 하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하지만 나이로 "삶의 가치"를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와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을 살았는가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나이로 상대방을 이겨보려는 태도는 여전히 남자들에게 흔히 있는 일입니다. 나이보다 더 노숙해 보이려고 하는 것 또한 남자들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자체가 결코 '자랑거리'가 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나이에 적당한 무엇인가를 하고 있거나 나이에 걸맞은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인 '키츠'는 26세, 시인 '셀리'는 30세에 죽었지만 그들은 '불멸의 시'를 남겼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그들의 시를 애송합니다.

음악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슈베르트'는 31세, '모차르트'는 35세, '비제'는 37세, '멘델스존'은 38세, '쇼팽'은 39세에 삶을 마쳤지만 그들은 세월로도 침묵시킬 수 없는 음악을 우리에게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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