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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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이라도

21 허름한허세 0 279 0 0

#27일차 



220617



잠깐만이라도



잠시 나갔다 들어오며

처음 들른 회사 옆, 밥집 앞 카페


뜻밖에 풍경도 커피맛도 좋아서

직원들꺼 모두 더 포장헤서 옴


잠깐만

이렇게라도

숨을 돌려 밖을 보자



:

살 것 같다

 

이런 거지1938447118_ay9U7bLd_10b7085f7125168fe111afaa52ec015748953515.jpg1938447118_QcL4f8Jx_ae4944bb986f22444d4c983038022a1b30f71213.jpg1938447118_jDcb7wOi_e841de73af6809f31c671511ea9ee2a9a48f74de.jpg1938447118_WRQrPdox_b1a197cf9c1e861865ace3fd14dde2d941b48a08.jpg1938447118_8ab3HJAz_3c16b4ec58d540a5a0b1a95f9755bb131d08e518.jpg1938447118_adkSwVs3_74f62df235c95a5d41a937d0df786398c5e140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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