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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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21 허름한허세 0 321 0 0

#37일차 



220627



흐리고



흐린 날에도 둘러보면

파릇파릇 자라나고


흐린 날에도 술 없이

잘 보내고 있었는데


저녁을

닭으로 만나

어쩔 수 없이 보릿물을,

   



나에겐

내일이 있으니까 ㅎ1938447118_fbEQxXZ7_809c5354409a7a31ec9c96dd89ffc589ea98f74c.jpg1938447118_xRPOvmQA_b2b0833d2ad38ee718bed6914e5d2762ff613e55.jpg1938447118_DBj5lo9M_29ef03454796c48c1c893db19c4107e8d5d689cd.jpg1938447118_W2qUeoc7_b4adf41404ab73d4fa7c50baa17ded2a6f85a938.jpg1938447118_0fTxF8NI_e2e7a5d1bb6d2c7c004746844940d3321d1baaa7.jpg1938447118_xAnaQBTN_5402553fc290cca90e06d6097fc593800496ccaa.jpg1938447118_PwXkGtvB_5b365079f638d037c1f23f68fec701173a1e36f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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