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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허름한허세 0 307 0 0
(2022년 10월 12일)


가을


시골 갔다 오던
버스가 갑자기 끼이익!
섰습니다.

할머니 자루에
담겨 있던
단감 세 알이
퉁, 퉁, 퉁
튀어 나갔습니다.

* 남호섭, [놀아요 선생님]에서
- 창비, 2007. 1.10



:
단감,
진영 단감

김해 진영 단감
퍼질러 논다

여기저기
앞마당에서

( 221012 들품처럼 )


#오늘의_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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