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허름한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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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16:51
(2022년 5월 6일)
엄마
엄마 없이 밥 먹어요
엄마 없이 옷 입어요
엄마 없는 집에 가요
엄마 없는 잠을 자요
*김용택,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에서
- 창비, 2008. 8.10
:
문득, 울 엄마 흰머리를
본 적이 없음을 깨닫는다
떠나시던 나이 보다
내가 열 살을 더 먹었네
오늘밤
울 엄마 제사,
어떻게 하면
꿈에라도 한번 오시려나...
( 220506 들풀처럼 )
#오늘의_시
엄마
엄마 없이 밥 먹어요
엄마 없이 옷 입어요
엄마 없는 집에 가요
엄마 없는 잠을 자요
*김용택,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에서
- 창비, 2008. 8.10
:
문득, 울 엄마 흰머리를
본 적이 없음을 깨닫는다
떠나시던 나이 보다
내가 열 살을 더 먹었네
오늘밤
울 엄마 제사,
어떻게 하면
꿈에라도 한번 오시려나...
( 220506 들풀처럼 )
#오늘의_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