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의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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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의 왈츠

10 후추 1 177 1 0

흰  구름  술래잡기로  날개  짓  하는  날

재 너머  언덕  위  솔바람이  냉큼   신호하면

억새는 머리  숙여  춤사위 를   당긴다

닐리리야  닐리리아  좋구나 좋아

리듬을 채워가며 신명을  아끼지  않는  몸짓

끊임없는  억새의  밀어가  음률이  되는 날

그들의  던진  춤사위는 달밤에

황진이  벽계수의  시가  되었다

1 Comments
3 연우이모 2022.01.13 14:16  
벽개수이 시였네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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