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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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닷

21 허름한허세 0 106 0 0
#48일차


서다가다 048 + 01


550520


김법이닷

퇴근길 여차저차
손에 들어온 김밥세트

후다닥 집에와서
10분만에 5개 말아서

세개를
또 내가 먹고
쓰러져 줄다 깨다


:
어릴적 아버지께서
한 해 두 번
소풍 갈때에 김밥 말아주셨던....

평소에는 꿈쩍도 안하시고 ㅎ


지나고 보니
나 역시 그러하다 ㅎ

그래도
김밥 말아준 걸로
랑딸에게 자랑? 할 꺼리가 ㅎㅎ






2022년 5월 20일 오후 5:52
2022년 5월 20일 오후 6:24
2022년 5월 20일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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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0일 오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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