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 혹여나 누군가가 당신의 마음을

흔들었다면, 5분의 침묵 후에 대화를 하십시요

순간 통재하지 못한 자제력으로 인해 혈육 간의 소중한

정이 무너지고, 꽃 같은 시절 함께 한 친구와 멀어지고 ,

많은 시간을 나눈 동료와 등을 돌리곤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숨을 쉬고 있을 그 순간까지 증오하고,

자책하고 후회를 반복하면서 살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5분의 침묵 짧지만 때론 아주 긴 시간, 그러나 우리의

풍요로운 삶을 좌우할 무척 귀중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