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식 추기경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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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13:11
유홍식 추기경 : 네 번째 한국인 추기경
유홍식 라자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 추기경에 서임됐다.
유 추기경은 대전가톨릭대 총장, 대전교구 교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됐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은 전세계 가톨릭 성직자의 직무와 생활을 돌보고 신학교 사제 양성을 관장한다. 한국인 성직자가 교황청 장관에 임명된 첫 사례였다.
서임식은 27일 로마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됐다.
김수환 스테파노, 정진석 니콜라오, 염수정 안드레아에
이어 네 번째 한국인 추기경이 탄생했다.
서임식은 로마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교황의 주례로 거행된다.
신임 추기경은 추기경의 상징인 빨간색 각모인 비레타와 추기경 반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