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쇼크(sticker shock)'란?
기대 이상의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가 받는 충격을 일컫는 말이다.

제품 가격표(스티커)를 본 소비자들이 충격(쇼크)을 받을 정도로 물가가 올라 소비가 침체된다는 뜻이다.

물가가 지나치게 상승한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혀 가계의 실질 구매력은 하락한다. 이로 인해 먹고 마시는 필수재에만 돈을 쓰고, TV 등 값비싼 제품에 쓰는 돈은 줄이는 현상 등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