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후 버려야 할 습관들
1. 충분(充分)히 숙면(熟眠)하지 않는 습관(習慣)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잠은 8시간 이상 자야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60대의 경우 매일 6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사람은 매일 7시간 잠을 자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30% 더 높다.
2. 사회적(社會的) 관계(關係)를 유지(維持)하지 않는 습관(習慣)
외로움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감정이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는 사회적 고립이 인지 저하, 우울증, 면역체계 약화, 비만 등의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한다.
2018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고립은 심혈관 관련 질환 위험을 두 배로 높일 수 있다. 특히 남성이 사회적 고립을 겪게 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3. 물을 충분(充分)히 마시지 않는 습관(習慣)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어린이와 노인은 체내 수분량이 적기 때문에 탈수의 위험이 높다. 노인이 특히 탈수 위험이 더 높은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다양한 약물을복용하기 때문이다. 심한 탈수는 신장 및 비뇨기 문제, 열사병, 저혈량 쇼크, 발작의 원인이 된다.
4. 과도(過度)한 운동(運動)을 하는 습관(習慣)
노인의 과도한 운동은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과 같은 정형 외과적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는데 고강도 운동은 뼈 문제를 악화시켜 더 많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이라면 걷기나 춤, 요가 등의 운동이 좋다.
5. 두뇌(頭腦) 활용(活用)을 적게 하는 습관(習慣)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뇌도 노화하고 이로 인해 인지적 변화를 경험한다. 알츠하이머 협회(Alzheimer's Association)에 따르면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정신적 활동을 시작하기에늦은 때는 없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취미를 시작하거나,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에 언급했듯이 사회적 활동은 노인의 인지 저하와 치매 발병을 늦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