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할떄 알아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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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할떄 알아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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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건강하고 똑똑한 강아지를 선택하기 위한 요령을 알아보러 가볼까요?

우선 강아지를 고를 때 주의할 점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생후 6주까지 어미나 형제들과 함께 자란 강아지가 좋다★

 

-> 강아지는 생후 6주까지 어미나 형제들과 함께 있어야 사람이나 다른 개들과 지내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생후 6주  이전에 어미나 형제들과 떨어지게 되면 정서 불안으로 함부로 짖거나 무는 버릇이 생기고, 심하면 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저같은 경우는 생후 6주가 덜 된 아기 강아지를 어미와 떨어뜨려 키웠는데요.

이 경우 강아지가 미성숙하여 건강하지 않을 뿐더러, 어미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불안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믿을 수 있는 애견 센터나 브리더를 통해 구입한다★

 

-> 얼마 전 한 방송에서 병든 강아지가 팔려 나가는 것을 고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애견 센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그곳에서 강아지들을 구입하여 동물 병원에 가서 건강 검진을 받았더니 허약한 강아지가 대부분이었습니다.그 중에선 결국 얼마 안 돼 죽고 만 경우도 있었구요. 때문에 믿음이 가는 애견 센터나 브리더를 통해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브리더란? 개를 키우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3. 같은 품종의 강아지가 여러 마리 함께 있는 것중에서 고른다★

 

-> 한 품종만 있을 경우 어느 강아지가 작고, 허약한 지 구별하기가 힘들답니다.

그러므로 같은 품종의 강아지를 여러 마리 비교해서, 어느 강아지가 제일 예쁘고 건강하고 활달하게 노는지 확인하는게 좋겠죠?

 

 

★4. 뼈대가 튼튼하면서 묵직한 강아지가 좋다

 

-> 같은 종류의 강아지 여러 마리중에서 구입하고 싶은 강아지를 골라 손으로 한번 들어보세요.

너무 가볍거나 지나치게 무거운 강아지는 좋지 않습니다. 뼈대가 튼튼하면서 약간 묵직한 느낌의 강아지를 고르세요. 꼬리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5. 눈, 코, 귀 및 항문이 깨끗한 강아지를 고른다★

 

-> 눈에는 눈곱이 끼지 않았는지, 눈동자는 선명하고 반짝거리는지. 흔들림은 없는 지  확인 해주세요.

코는 콧물이 나거나,지나치게 마르지 않았는 지 적당히 촉촉하지 확인 해주시구요.

귀를 젖혀 귓속은 더럽지 않은지, 걸었을 때 귀의 움직이는 모양이 정상적인지 봐 주시면 됩니다.

입의 경우는 입몸과 혓바닥이 건강하고 적당한 분홍색인지, 이빨은 제대로 자기 자리에 나고 있는지를 봐 주시면 되구요.

또한 항문의 경우는 설사를 한 흔적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항문 주위가 깨끗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6.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가 좋다

 

-> 소리가 나는 쪽으로 몸을 돌리고 가까이 다가오는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강아지입니다.

반면에 소리가 날 때 몸을 떨거나 뒷걸음질하는 강아지는 허약하고 신경질적이므로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 밖에 손을 내밀었을 때 무는 강아지는 고집이 세고 공격적이어서 나중에 주인을 제치고 자신이 리더가 되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강아지를 선택한 경우, 어려서부터 훈련을 철저히 시키지 않으면 통제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1 Comments
32 유아니 2021.12.03 14:54  
나중에 강아지 키울건데 유익한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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