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이모저모 기사들
1. 대기업 총수일가 3%대 지분만으로 그룹 지배 → 공정위, 76개 대기업집단 주식 소유 현황 발표. 총수 있는 기업집단(66개)의 총수 일가의 지분율은 평균 3.7%...(세계)
2. 이번 추석 달은 100년만의 가장 ‘완벽한 보름달’ → 오는 10일 보름달은 해와 지구, 달이 일직선이 돼 100년 만에 가장 완벽한 형태의 ‘보름달’이 뜬다고. 그러나 구름 가능성이 있어 못 볼 수도...(문화)
3. 인구 413명 섬에 수천억짜리 방파제는 세금 낭비? →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 길이 480m, 넓이 100m의 방파제 조성 예산 2329억원... 2008년 완공된 지금 방파제도 1325억원이 투입 된 것. '주민 413명 위해 수천억 쓰는 건 혈세 낭비' vs 정부와 전문가, ‘가거도는 단순한 섬이 아닌, 지정학적 중요성이 큰 곳’.(중앙)▼
4. 지하주차장 침수, 왜 못빠져 나왔을까? →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상의 침수 높이가 60㎝인 상황에서 지하는 5분40초 만에 75~90㎝ 높이로 물 들어차. 지하 면적을 건축물 용적률에서 제외해 주는 제도 때문에 지하 면적은 계속 늘어 날 것.(경향)
5. ‘고향사랑 기부금’ 시행 → 7일 국무회의 의결. 고향 지자체에 10만원 기부하면 본인이 낼 세금에서 전액 깍아 주고 별도로 고향 지자체가 주는 특산품 같은 선물을 3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헤럴드경제)
6. ‘美에 반도체 공장 지으면 54조 지원’ → 세계 반도체 공장 끌어들이는 미국. 한국은 난감... 미국의 지원금을 받으면 중국에 반도체 투자 금지 조건. 이미 중국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진퇴양난 될 수도.(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