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20%대 하락 막아라" 대통령실 '사적 채용' 해명 전면전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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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06:01
20일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 진화를 위해 여권이 일제히 팔을 걷어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진의 대국민 소통을 늘리라", "스타 장관이 돼달라"고 주문한 지 하루 만이다. 특히 대통령실 관계자로서는 처음으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라디오에 출연해 '해명 스피커' 역할을 자처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이 해명 과정에서 논란을 자초한 "7급도 아닌 9급" 등의 발언을 사과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취임 두 달 만에 30%대 초반까지 내려앉은 국정운영 지지율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