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 조세형, 용인서 또 절도행각 덜미...경찰, 구속영장 신청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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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04:23
1980년대 유력 인사의 집을 연달아 털어 이른바 '대도'로 불렸던 조세형(84)씨가 또 다시 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조 씨는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용인시 처인구 고급 전원주택 등 3곳에서 귀금속과 현금, 명품브랜드 가방 등 3300여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