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서 약 10만명 우크라와의 연대 표하며 대규모 시위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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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02:03
독일 베를린에서 27일 약 10만명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과의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베를린 경찰은 이날 시위 장소인 베를린 중심 브란덴부르크문 주변 지역이 많은 인파로 가득 차자 시위대를 수용할 추가 공간을 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위에는 우크라이나 국기인 노란색과 파란색 의상을 입은 많은 가족들이 어린이를 동반하고 참가하는 등 평화롭게 열렸다.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기를 흔들었다. 일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손을 떼라" "푸틴, 치료를 받고 우크라이나와 세계를 평화롭게 놔두어라"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