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가 서방 언론이 보도한 군수 물자 요청설과 관련해 중국에 부탁한 적이 없으며 러시아군의 역량이 충분하다고 반박했다. 동시에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을 완전 장악하는 계획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14일기자들과 만나 전날 나온 서방 보도 내용이 틀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 정부가 중국에 군사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우크라이나에서 모든 작전 목표를 제때, 완전히 달성할 수 있는 군사적 역량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