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르비우 폭격.. 정부 "한국 사무소 철수, 국민 피해 없다"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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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01:39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가 러시아에 폭격 당한 가운데, 르비우 한국 임시사무소 공관원과 우리 국민들이 철수를 18일 시작했다.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르비우 임시사무소 공관원들은 이날 오전 우리 국민들을 인솔해 출발했으며 우리 국민이 희망하는 지역으로 함께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4시) 기준 르비우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5명으로, 3명은 공관원과 함께 공관 차량을 통해 헝가리로 이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