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조어 - 옆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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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조어 - 옆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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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입지가 서울 인근 지역임을 강조할 때 쓰이는 용어로 역세권, 학세권 등의 "-세권" 신조어에서 파생된 말이다. 핫 플레이스 옆 동네에 위치한다는 넓은 의미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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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세권이란 서울 인근에 있는 부동산 입지를 설명하는 용어로 역세권, 학세권과 같은 "-세권" 신조어에서 파생된 말이다. 주로 분양 사업자가 서울과 인접한 점을 강조할 때 사용하며, "핫 플레이스" 옆 동네에 위치한다는 넓은 의미도 갖는다. 이러한 옆세권은 치솟는 집값으로 서울 입성이 어려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심지어 서울 안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옆에 위치하고 있으면 "○○옆세권"을 붙여 분양을 홍보한다.


한편, "-세권" 신조어는 주로 가까운 편의시설이나 공공시설의 명칭을 따서 만들어지는데, 이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편리함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해져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예컨대 ▷지하철역이 가까운 곳은 "역세권" ▷편의점이 근처에 위치한 곳은 "편세권" ▷스타벅스가 가까운 곳은 "스세권" ▷주변에 숲이 있는 곳은 "숲세권" 등으로 다양하게 지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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