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의 열차역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39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8일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이 보도했다.

동부 도네츠크 지역 크라마토르스크의 열차역은 피란을 주민을 가려는 현지 주민들이 모이는 곳으로 알려졌다.

볼리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사일 피격 당시 수천명이 있었다며 러시아를 비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열차역을 공격 목표로 삼지 않았다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