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손 뗀 'SM엔터'카카오와 시너지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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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손 뗀 'SM엔터'카카오와 시너지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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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카카오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와 SM이 사업적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네이버가 지난해 SM의 컨텐츠를 독점하기 위해 1000억 원을 투자한 것이 인수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업계의 관심은 이제 카카오와 CJ ENM으로 쏠리고 있다.

이미 주요 인수 후보로 점쳐졌던 CJ ENM은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해 기대감을 일으켰으나, 사실상 협상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 조율 단계에서 협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할 유력 후보자는 카카오라는 것이 업계 안팎의 전언이다. 카카오는 지난 3월에도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설에 또다시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한 바 있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지난해 이수만 프로듀서와 접촉하는 등 SM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을 드러내 왔다. SM엔터테인먼트와 CJ 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자,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지분 인수 협상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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