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바디프랜드의 전직고위임원 A씨가 기술을 해외에 유출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2013년 바디프랜드에 입사해 이사까지 지낸 인물로 바디프랜드에 5년간 근무하면서 개발한 기술을 중국 자본이 투입된 회사로 옮겨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바디프랜드는 수년간 800억원을 들여 공들여온 유럽 수출용 가구 안마의자 개발을 중단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최근 기술 유출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삼성 자회사 반도체 생산장비업체인 세메스가 보유한 반도체 신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기술유출이 늘고 있다니 

사기도 그렇지만 이런 범죄는 잡아서 일벌백계해서 엄두를 못 내게 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