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플랫폼, 쿠팡 따라잡기 '아직'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 명품 플랫폼, 쿠팡 따라잡기 '아직'

27 엄마당당 0 270 0 0

1846421829_sjgtfCYw_06bb7bf58f38354eabf0b1f8b93f4427a0d8dd73.jpg

3대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트렌비·발란(머·트·발)의 지난해 실적이 악화됐다. 거래액과 매출이 성장했음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했다. 고성장 시장의 '대세'가 되기 위해 실적 악화를 감수하는 '이커머스식 출혈경쟁'과 유사한 모습이다. 실제로 이들 플랫폼은 대형 스타를 앞세운 공격적 마케팅으로 시장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려의 시선이 더 많다. 명품 플랫폼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과 다른 '전문몰(버티컬 플랫폼)'이다. 주력 소비자의 관심사는 품질·신뢰도다. 공산품과 달리 시장 주요 브랜드들이 독자 온라인 사업을 진행할 만한 지배력도 가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며 명품 구매 패턴이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명품 플랫폼이 악재를 뛰어넘어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물음표가 달리는 이유다.

지난해는 명품 플랫폼들의 '역대급 전성기'였다. 머·트·발 등 주요 플랫폼 모두 거래액 기록을 새롭게 썼다. 시장 1위 머스트잇의 지난해 거래액은 3257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트렌비는 3200억원, 발란은 315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명품 플랫폼 '빅 3'가 모두 거래액 3000억원을 넘긴 것은 사상 최초의 일이다.

1846421829_165K9NLA_8460727f0de6e5903df55838e5d7e971ab0baf64.jpg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1,435 명
  • 오늘 방문자 6,971 명
  • 어제 방문자 8,350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3,074,510 명
  • 전체 게시물 46,604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