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남성 간병인 없나요 두 달 간병비 860만원 웃돈4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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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남성 간병인 없나요 두 달 간병비 860만원 웃돈4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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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간병인이 부족해지며 보호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병원 출입이 제한되자, 간병인 시장에서 머물던 인력들이 빠져나가며 가격이 올라가 보호자들은 간병 비용에 대출까지 고려할 정도다. 특히 남성 간병인의 경우 더욱 구하기 어려워 간병인이 목욕, 화장실 이용에 대해 추가 금액을 요구해도 보호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9만 원까지도 요구하는 한국인 남성 간병인도 있었다. 하루 14만5000원을 요구한 다른 간병인은 다인실이라 샤워시키기 힘들다며 3주 동안 샤워를 두 번만 시켰다. 보호자와 통화할 때만 친절해지는 간병인을 보고 놀란 간호사가 전화하기도 했다. 두 달 간병비만 860만원 정도”라며 하소연했다. 코로나19 전까지만 해도 하루 간병인 비용은 보통 10만~11만원 정도였는데 코로나19로 인력난이 가중되면서 간병인 비용도 덩달아 오른 것이다.

남성 간병인을 구하지 못해 고생하는 보호자는 김씨 뿐이 아니다. 뇌질환 환자 보호자 18만여명이 모여있는 네이버 카페에는 비슷한 고민이 여럿 올라왔다. 이들은 ‘급히 남자간병인이 필요한데 구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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